배달대행 라이더, ‘라이더모집’ 생각보다 쉬운 건 아니었네
솔직히 처음에 배달대행 라이더로 일한다는 게 뭐 엄청 어렵거나 복잡할 줄 알았다. 그냥 오토바이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게 많더라. 특히 ‘라이더모집’ 이런 걸 보고 그냥 연락하면 되는 줄 알았지.
처음엔 그냥 제일 유명한 곳, 아니면 아는 사람이 하고 있는 곳에 연락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찾아보니 배달대행 업체가 정말 많았다.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같은 플랫폼 말고도,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는 곳들도 있고. 무슨 고속버스 퀵 서비스 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 ‘젠딜리’ 같은 이름의 업체도 있더라. ‘플라이’라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디가 좋은 건지, 아니면 그냥 어디든 비슷비슷한 건지 감이 안 잡혔다. 무슨 ‘모아라인’이라는 곳도 있대서 검색해봤는데,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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