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부업, 현실은 낭만과 생존 사이 그 어딘가
본업이 광고 디자이너인 입장에서 주변 동료들이나 후배들에게 ‘디자인 부업으로 쏠쏠하게 재미 좀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하지만 본업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피로도가 쌓이는 일입니다. 흔히 ‘디자인 알바’라고 하면 집에서 커피 마시며 슥슥 그리거나 툴을 만지면 돈이 들어오는 것처럼 묘사되곤 하죠.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겪어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시작의 착각, 디자인은 시간과의 싸움이다…